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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연 496% 이자 챙긴 대부업자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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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년 4월 25일 | 조회 | 6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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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돈을 빌려주고 연 5백%에 가까운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올 1월까지 채무자 18명에게 1억8천만원을 빌려준 뒤, 법정 이자 한도 연 20%를 크게 웃도는 연 496%의 이자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채권 추심 과정에서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전화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거나 주거지를 방문하고, 채무자 뿐만 아니라 채무자 가족 명의 계좌까지 이용해 원리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범죄를 감추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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