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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동해안 고수온 피해 어류, 36만 마리로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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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8월 14일 | 조회 | 738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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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고수온 현상에 따른 양식 어류 피해가 36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10일까지 동해안 4개 시군에서 양식어류 36만2천 마리가 폐사해 5억2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말동안 기온이 올라가면서 고수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물고기 추가 폐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안 고수온 발생지역에 사업비 1억3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액화산소 공급에 들어갔습니다. 또 해양수산부에 저층해수 취수시설 지원을 건의하고 우선 시급한 15곳을 내년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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