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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도심 저층건물, 신`증축 크게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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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10월 12일 | 조회 | 723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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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중심상업지역에서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도심 최저고도지구 지정을 없앤 뒤 저층 건축물의 신축과 층축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시의 조사 결과 지난 해 중심상업지역의 건축물 신·증축 건수는 백48건으로 도심 최저고도지구를 폐지하기 전인 2015년과 비교해 50%가 늘었습니다. 특히 늘어난 신·증축 건물의 대부분은 최저고도지구 폐지 이전에는 건축이 불가능하던 2층 이하의 저층 건축물입니다. 1965년 처음 도입된 도심 최저고도지구는 그동안 도심 중심상업지역에서 높이 9.9미터 미만의 2층 이하 저층 건축물의 신축과 증축을 규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2015년 도심 최저고도지구를 전면 폐지하면서 건축물의 높이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건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심재생에 활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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