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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도, 고추 총채벌레 발생주의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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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3월 8일 | 조회 | 449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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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경북지역 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을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가 조기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꽃노랑총채벌레는 토양에서 번데기 형태로 겨울을 지낸 뒤 봄에 성충으로 탈피해 육묘상에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지난달 평균기온이 올라가면서 육묘상에서 발생시기가 앞당겨 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고추 육묘기에 칼라병에 감염되면 본밭에서 생육 저하로 고사하거나 수량과 고추품질이 저하한다면서 고추 육묘기부터 꽃노랑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육묘상 주변에서 월동하는 칼라병 매개 잡초인 별꽃을 제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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