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시민단체, 119 구급대 출입 막은 주한 미군 규탄 | ||
|---|---|---|---|
| 작성일 | 2019년 4월 5일 | 조회 | 4348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
지난달 칠곡군 캠프캐럴에서 발생한 한국인 군무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사고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의 출입을 막은 주한 미군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대구경북 진보연대와 대구경북 주권연대는 어제 캠프캐럴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의 119 구급 출입 불허와 방해는 그 자체로 중대한 법 위반이라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칠곡경찰서에 주한미군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달 20일 한국인 군무원 김모 씨가 작업중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를 출동시켰지만 미군측은 김 씨가 이미 숨졌다며 보안상 이유를 들어 부대 출입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 다음글 | 경북도, 울릉도 세계유산 등재 추진 | ||
|---|---|---|---|
| 이전글 |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포항 구미 선정 | ||
가톨릭평화방송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