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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칠곡 옛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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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년 11월 6일 | 조회 | 25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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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옛 왜관성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 있는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1928년 건축된 왜관 최초의 성당인 구 왜관성당은 지금까지 원형의 모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고, 높은 첨탑과 함께 반원 아치 창호의 성당 건축으로 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선교활동을 펼치던 독일 성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이 한국전쟁 기간 이곳에 피난 와서 세운 베네딕도수도원이 오늘날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되기까지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가유산청은 30일의 예고기간에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할 예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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