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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교구 청년들 대구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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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7월 10일 | 조회 | 487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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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자매교구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교구 청년들이 대구를 방문합니다. 잘츠부르크대교구 청년 방문단 22명은 오늘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 동안 대구대교구에서 대구대교구 청년들과 제6회 청년 교류 모임을 갖습니다. 두 나라 젊은이들은 미사와 가정숙박체험, 성지순례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신앙과 전례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시간을 갖습니다. 환영미사는 14일 오후 6시 삼덕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됩니다. 두 교구의 청년교류모임은 2천5년 잘츠부르크대교구가 당시 독일 쾰른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했던 대구대교구 젊은이들을 초청해 7박8일 일정으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열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2년에 한 번 씩 두 나라를 오가면서 교류 모임을 열고 있습니다. 대구대교구 청년국장 임종필 신부는 청년교류모임이 우리나라가 힘들고 어려웠을 때 많은 도움을 줬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교구에 고마움을 전하고, 신앙의 유대 안에서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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