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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주교회의, 농어촌 이주노동자 사목적 배려 안내문 배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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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1월 7일 | 조회 | 486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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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농어촌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사목적 배려 안내문을 전국 교구에 배포했습니다. 안내문에는 국내 체류 이주민들의 인권 실태를 소개하고 사목적 관심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주교회의는 지난해 추계 정기총회에서 한국 사회에서 천주교회가 우선적으로 선택할 사회적 약자를 선정해 사회 참여를 실천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대상으로 농어촌 이주노동자의 현실에 관심을 갖기로 했습니다. 주교회의는 이 안내문에서 농어촌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사목적 관심과 실천방안으로 본당 사제들이 사목방문, 특히 공소 방문중에 관심을 가질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농어촌 이주노동자와 관련해 신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고 대화나 소문과 같은 간접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더 적극적인 사목적 관심과 배려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농어촌 이주노동자들의 인권 침해가 발견되면 1345 외국인 종합안내센터나 지역별 지원센터, 천주교 교구 이주사목위원회 관련 기관에 연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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