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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성요셉 요양병원, 병원시설 현대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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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2월 9일 | 조회 | 471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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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의 전문요양병원인 ‘성요셉 요양병원’이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성요셉 요양병원은 오는 13일 오전 11시20분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에 있는 이 병원에서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병원 리모델링 축복식을 거행합니다. 1988년 개원한 성요셉 요양병원은 관련법 개정에 맞춰 병원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병실 내부의 의료시설을 현대화하고 스프링클러를 새로 설치하는 한편, 낡은 승강기도 새로 교체해 입원 환자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힘써 왔습니다. 성요셉 요양병원 병원장 김명섭 신부는 가톨릭 교회의 근본정신인 사랑과 봉사의 삶을 모토로 앞으로도 항상 가족처럼, 믿음이 가는 편안함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논공가톨릭병원에서 전환한 성요셉요양병원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전문요양병원으로, 의료진과 모두 백99 병상을 두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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