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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서각으로 만나는 복음말씀 전시회, 내일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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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년 8월 23일 | 조회 | 773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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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퇴직 이후 시인이자 서각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김대건성당 이상열 바오로 작가가 세 번째 서각 전시회를 엽니다. 대구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이상재 가스톨 신부의 은경축 축하를 겸해 마련되는 이번 서각 전시회는 내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서각 전시회는 ‘서각으로 만나는 복음말씀’이라는 주제처럼 복음말씀과 성화를 서각으로 녹여낸 복음서각 백점 가량을 선보입니다. 전시작품 가운데는 복음말씀 뿐 아니라 원동수 바오로 신부와 김도율 요셉 신부의 14처 유화 그림을 입체로 각을 하고 경산베네딕도성경학교 학생들의 성구도 작품화했습니다. 성경구절 한자 한자를 나무에 새기고 깎아내며 입체화하고 채색하는 과정도 하나의 기도방법이라 여기며 작품을 다듬어 온 이상열 작가는 이번 전시회가 신앙의 깊이를 더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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