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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장인남 대주교, 초대 미얀마 교황대사 임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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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8월 14일 | 조회 | 472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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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교황사절인 장인남 대주교가 초대 미얀마 교황대사에 임명됐습니다. 교황청은 지난 12일 공보를 통해 장인남 대주교를 초대 미얀마 교황대사에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과 만나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한데 따른 후속 조칩니다. 2012년 8월 이후 태국과 캄보디아 교황대사와 라오스와 미얀마 교황사절을 겸직해 온 장 대주교는 미얀마를 비롯한 3개국 교황대사직을 겸직하게 됐고 라오스는 교황 사절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달에는 비티칸시국 주재 미얀마 대사가 임명돼 바티칸과 미얀마 양국간 외교관 임명 절차는 신임장 제정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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