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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김정철 신부, 중앙아프리카 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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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8월 16일 | 조회 | 464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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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인 김정철 시몬 신부가 중앙아프리카 선교사로 파견됩니다. 대구대교구는 어제 계산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김정철 신부 선교사제 파견예식을 거행했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선교사로 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좋은 결심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교 사제를 필요로 하는 곳에 교구 사제들이 나가서 그 나라 사람들을 위해 선교사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 대주교는 이어 선교 사제를 위해 강복을 하고 십자가를 수여했습니다. 김정철 신부는 답사에서 가난하고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과 늘 함께 하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좀 더 닮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현지인들과 복음을 나누면서 기쁘고 행복하게 살다가 돌아오겠다며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김정철 신부는 중앙아프리카 방기대교구로 파견됩니다. 대구대교구는 2012년부터 방기대교구에 교구 사제를 파견하고 있는데, 현재 남종우 신부와 배재근 신부· 김형호 신부, 세 명이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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