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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주교회의, 평신도 희년 담화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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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11월 13일 | 조회 | 472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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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평신도 희년을 앞두고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장 조규만 주교는 담화에서 2018년은 한국 천주교회에 평신도협의회가 출범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뜻 깊은 해를 맞아 주교회의가 올해 추계 정기총회에서 평신도 희년 선포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년 11월 11일까지 이어지는 평신도 희년 동안 전대사를 허락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조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가 평신도 스스로 복음의 진리를 찾아 이룩한 자생한 교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희년을 맞아 다시 한번 평신도들의 활발한 활동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함께 교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사제와 수도자들의 협력도 부탁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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