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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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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이미숙 | ||
| 작성일 | 2013년 2월 26일 | 조 회 | 3240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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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우리를 시리게 했던 겨울도 이제 차츰 물러가고 있고 이제 따사로운 햇살이 만연한 봄이 되어가나 봐요. 봄을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뱃속에 있는 사랑스러운 아기를 이제 곧 만나기 때문입니다^^ 작년 이 맘때쯤 행복한 세상 931을 청취할 때만 해도 2013년 지금의 모습이 이러할 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는데, 사람의 인생이란 건 정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모양입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던 나에게 한 사람이 다가와 주었고, 그로 인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살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기를 얻게 되었답니다. 엄마가 되어 간다는 건 오랜 기다림과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임신을 알게 된 순간의 설렘과 벅찬 감동을 느끼며 지나왔고 점점 불러오는 배 만큼 몸은 많이 고단하지만, 다가올 따뜻한 봄 날 엄마, 아빠에게로 와줄 우리 아기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힘듦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이제 셋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봄을 시작합니다. 누구보다 화사하고 싱그러운 봄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세요 아기가 태어나면 한동안은 정신없이 바쁠테지만, 좋은 곡만 엄선해 주시니 아기와 함께 청취하면 더욱 좋을테지요 ^^ 건강하시고 좋은 봄 날 되세요 신청곡 : 쿨- All for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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