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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감사합니다" 캠페인 | ||
|---|---|---|---|
| 이 름 | 박정민 | ||
| 작성일 | 2015년 1월 15일 | 조 회 | 3385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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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평화방송 사이트에 들어왔다 팝업창에 띄어진 소식듣고 기쁘게 남깁니다. 지난 한 해 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돌아보니 주님께서 참 많이 도와주시고 사랑해주셨음을 깨닫게 되는 한해 였습니다. 그 시간들 속에 참 감사한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한 수녀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해 저는 여름 40일 피정을 다녀왔었습니다. 그때 함께 했던 분들 중에 한 분이셨던 거룩한 말씀의회 수녀님이신 이선애 마누엘라 수녀님이 있으셨어요. 피정동안에도 여러 분들이 함께 동반해주셔서 큰 힘이 되어주셨는데, 피정 후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피정지가 파주였는데, 대구에서 서울역까지 간 후에 경의선을 타고 파주역에 하차 후 다시 택시를 타고 가야 한답니다. 그래서 피정 후에,택시를 타고 경의선을 타야하는데, 그 당시 피정동안 봉헌금을 내고 난 후에, 현금이 없던 터라 현금을 찾기 위해 은행을 찾아가야했습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근처 은행이 없었어요. 그때 마침 함께 계셨던 마누엘라 수녀님이 흔쾌히 현금이 없어서 발을 동동구르던 저와 저와 같은 상황이셨던 다른 수녀님 한분께 경의선 교통비를 빌려주셨답니다. 그래서 저는 무사히 서울역까지 올 수 있었고, 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오늘 때마침 문득 그때 빌렸던 교통비를 꼭 갚고 싶었고, 감사했던 마음을 전달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우연히 방문한 이 곳에서 저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연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나마 전달합니다. 마누엘라 수녀님, 너무 감사드려요^^ 그때 주신 교통비로 집에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영육간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박정민 글라라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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