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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고마워~ | ||
|---|---|---|---|
| 이 름 | 이은정 | ||
| 작성일 | 2012년 6월 11일 | 조 회 | 3185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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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재중 전화2통과 영상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어요. 객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딸이 보낸건데 고깔모자를 쓰고 12시땡~에 시간 맞춰 "....사랑하는 우리엄마 생일 축하합니다~~ 근데 엄마 엄마는 엄마 생일시작인데 왜 그렇게 일찍 주무세요?..." 요즘 엄마가 병원에 다닌다고 애쓰는 모습이 안돼 보였나 봅니다 주말이라 집에 왔다가 가면서도 암말 않고 있다가 이렇게 깜짝쑈?로 절 미소 짓게 하는 딸~ 초롱아~고마워 우리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오래 얼굴보며 살자 사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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